10월 2일차 10/9
10월 초 여행을 다녀오느라 관찰기를 건너뛰었네요. (여행 쓰레기관찰 실패 ㅠ) 다시 이어가봅니다.
오렌지주스를 좋아하는데 페트병이 고민이네요. 종이팩에 든 걸 골라야겠어요. 비닐 뜯는 것도 힘들고 골칫덩어리입니다.
아침에 쌀을 안 먹다보니 음식포장지가 많이 나와요.(치즈, 씨리얼가루봉지...) 간편한 식사의 쓰레기는 안 간편합니다.
1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물건/도구 들을 좀 더 구입하고 갖춰야겠단 생각이 드네요. 장볼 때 천주머니도 더 적극 챙기구요. ‘비닐의 집’이 되는 건 순간인 듯 합니다.